매산마을

회암산과 성틀봉 아래 자리하여 남쪽으로는 고창천이 흐르는 매산마을은, 회암산의 능선에서 바라 본 고인돌모양이 마치 매화꽃이 산 위에 점점 떨어지는 것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매산(梅山)이라 하였다.

고인돌공원 소맷골 끝자락 우물터에서 바라보는 마을 전경은 함초롬한 매화꽃 봉우리 같다.

현재 매산마을은 고인돌공원이 조성되며 부귀마을 앞으로 동네가 이주해 만들어졌다. 이곳에 터를 잡고 살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고향을 떠나신 분들도 있다.

부귀마을

마을 앞 흐르는 냇물이 떠 있는 거북이 형상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주변으로 물이 풍부해 벼농사가 잘 되었고 마을 주민들이 부귀를 누리며 살았다고 한다. 바로 앞에 고인돌 박물관이 있어 고인돌마을이라고도 한다.

매산 · 부귀 마을은 고인돌에 대한 추억을 많이 간직한 곳이다.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마을 뒤 오래 된 시정은 오래된 마을의 역사와 함께 한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있고, 고인돌공원 소맷골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기에 좋은 장소다.

독곡마을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을 앞으로 인천강이 흐른다.

마을을 감싼 성틀봉 정상에는 백제시대 때 쌓은 서산산성이 있고 병풍바위와 연결되어 연학골을 사이에 둔 연화봉이 있다.

독곡은 본래 도자기를 구어 생업을 하던 사람들이 살았고 도자기를 만든 마을이라하여 ‘도굴안’으로 부르다 지금은 독곡이라 부른다.

마을에서 운곡습지로 이어지는 예쁜 오솔길이 있고 그 오솔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관음정’이라는 샘터가 있다. 지금까지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며 그 주위로 작은 습지가 이루어져 습지 식물들이 예쁘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송암마을

마을의 전통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마을입구에는 커다란 당산나무가 있어 마을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매년 음력 정월14일에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을 모시기 위해 청룡제와 당산제를 지내며 이 전통은 대대손손 이어져와 마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마을 옆이 바로 고인돌공원운곡습지와 연결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탐방 할 수 있다.

호암마을

마을의 뒷산 화시산에 호암태가 있어 풍수적으로 큰 범 위에 앉아 있는 모습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앞 사실제 저수지 건너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배산임수형 지형이다. 이런 지형은 사람들이 터를 이루고 살기에 좋은 곳 이라 한다.

마을 안에는 홍연꽃밭이 크게 조성되어 있고 계절별 예쁘고 소담한 꽃들이 다양하게 피어 마을을 찾는 탐방객들을 쉼과 여유를 즐기게 한다. 2019년 문을 연 방문자센터에서는 마을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을을 탐방하고, 토굴형명상센터에서 다도체험과 도예체험을 하며 주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른 마을과 다른 점은 고창천주교 공소로 운영되는 동혜원 공소가 있고 동혜원에서 헌신한 서이멜다 수녀를 기리는 기념비와 현재 동혜원 공소를 지키고 봉사하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푸른 눈의 강칼라수녀님과 꽃을 좋아해서 마을을 예쁜 꽃으로 가꾸는 피에라 수녀님이 계신다.

용계마을

‘용’이 계곡에 살며 등천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시봉의 산계 아래 발원지에서 남으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가 맑고 깨끗한 용수천과 굴치천이 있다.

용계마을은 1980년대 운곡댐이 건설되어 수몰된 마을 중 용계리와 운곡리를 통틀어 유일하게 남아 있는 마을이다. 예전 용계리와 운곡리에서는 닥나무를 많이 키웠고 한지공장이 있어 고창군 뿐 아니라 전북권의 한지까지 책임 졌다고 한다. 지금은 운곡습지와 생태공원에서 닥나무를 찾아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다.

2014년 생태관광마을로 선정되고, 2019년 마을 안에 운곡습지체험관이 들어섰다. 운곡습지 탐방객들을 위한 마을식당운영(생태밥상), 마을탐방, 주민과 함께하는 계절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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